About the H

Michael jackson - remember the time (Remix Versions)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무수히 많은 명곡을 남기고 떠났고 후의 많은 뮤지션들이 remake,remix

를 통해 꾸준히 잭슨을 추모하고 그를 노래 하고 있다. 

지금 소개할 트랙들은 그중에서도 remember the time 의 여러 리믹스, 특히 Disco적인 느낌으로 

한층 새로운 느낌의 remix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현재 마형의 노래가 저작권단속이 심한거 보네요 다 짤림)

먼저 일명 보코더의 특수효과가 돋보이는 Louis La Roche의 리믹스다. 

90년생의 영국출신 젊은 Dj는 내가 초반부터 눈여겨 보던 DJ였으나 가면 갈수록 노래스타일이 지겨워;;

잘 안찾게된 DJ다 ㅠㅠ

두번째는 Allure의 리믹스!

나의 블로그에도 항상 신곡이 올라오면 포스팅을 하는 프랑스 출신의 DJ.

역시 리믹스 버전에서도 Allure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세번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중인 Funk Leblanc의 리믹스.

누디 컴필음반들을 듣다보면 많이 접하게 되는 DJ다. 음악활동도 많이 하고 있고

나름 여기에선 인지도 있는 인물이다.

이번에는 좀 상큼한 분위기의 Remix 버전이다.

네번째는 Siik 이라고 저번에도 한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별다른 정보가 없는 Dj다.

주로 pop을 리믹스 하며 이번 리믹스는 감미롭고 따스한 느낌의 Remix 버전이다.

(대체로 Siik의 리믹스 노래들이 이런느낌과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Remember The Time 리믹스중 가장 좋아하는 버전 이다.

주로 듣는 노래 장르가 이쪽이다 보니 비슷한 느낌의 음악들을 참 많이 듣는다.

이렇게 한곡 가지고도 여러 분위기를 낼수도 있는걸 보면 음악이란 정말 끝도 없고 

신기한 영역인것 같다. 오래된 고전명곡 리믹스 버전찾아 듣는것도 하나의 재미인데

스팅, 본조비, 너버나 이런 락쪽음악들을 일렉으로 재해석한 음원들을 모아 열심히 듣던 적도 있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디깅해서 음악을 찾다 정말 숨음 보석 같은 노래가 나올때면 희열을 느끼곤 했었는데..

요즘은 일에 치여 음악 찾아 듣는 즐거움이 부쩍 줄어 들어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