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첫 출사를 나갔다 근처 염포산으로.


평소에 노을질때가 참 이뻣다. 산 공장 굴뚝에서나오는 연기 자동차 불빛 노을색깔이


잘 어울려 참 아름다웠다. 그런데 오늘은 구름이 많아 노을색깔이 잘 안나왔다..ㅠㅠ


몇일전부터 발목이 아파 좀 걱정 했는데 많이 괜찮아져서 오후4시쯤 출발.


아직 카메라가 익숙치 않아 이것저것 막 찍어보느라 제대로 된건 건지지도 못했다.


화이트밸런스를 흐림 으로 맞춰 놓고 깜빡하고 계속 찍었더니 사진이 다 어둡게 나와가지고


쓸만한건 몇장 없네..


오늘의 배움 : 역광촬영을 대충 어떻게 하는건지 감은 좀 잡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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