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on 70D 와 EF-S 17-55mm F2.8 IS USM  일명 축복렌즈!


드디어 나도 DSLR을 장만!!

나는 어렸부터 막연히 멋진사진을 찍고 싶다~라고만 생각 하고 있었다.

어딜가서 멋진 장소가 있으면 사진을 찍어 남겨두고 싶고 저기 어딘가에 서서

구도를 상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뭔지 모를 그냥 두리뭉실한 막연한 생각..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고 처음 2년은 저축도 못할만큼 너무 힘들었지만

작년부터 적금도 들고 나를 위한 적금도 들어 놓았더랫지.

그렇게 1년이 다시 지났고 적금이 만기가 되서 나를위한 통장은 무엇을 사야 하나

한창 생각중.. 막연한 생각을 직접 실행하고 싶어 졌다. 그렇게 정신없이 알아보고

하던중에 정신차려 보니 어느새 내방엔 이녀석이.. 사실 DSLR은 하나도 모른다.

노출이뭐고 ISO, 조리개 등등ㅋ 이제 조금씩 배워 나가고 있지만 뭔가 내심 뿌듯하다.

이제 나의 블로그는 음악+영화+건축(이제 손놓음)+사진 까지! 완벽한 허세 블로그가

탄생 하게 되었다..


P.S : SD카드를 따로 주문 했는데 아직 안왔다.. 카메라가 온지 4일이 지났는데 한장도

       못찍어본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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