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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선명한 구름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경들 이였다.


요샌 한국에서도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을 접하기 정말 어려운데 여기선 그야 말로 일상이다.


비가 국지성으로 쏟아지다 다시 맑아지다 하는 변덕스런 날씨가 좀 흠이긴 하지만 억수같이 쏱아지는 소나기성


비에도 머리빠지는 걱정없이 비를 맞고다니는 유럽인들이 마냥 부러워 보였다.


탑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조차 한쪽은 맑은 하늘 한쪽은 먹구름인 참 기이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거리에 펼쳐져 있는 노천 카페는 우리나라의 형형색깔 무질서하게 펼쳐진 길거리 노점상이 아닌


이쁘게 잘 꾸며진 앞마당 정원 같은 느낌이다. 


각자의 구역에서 가게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 노천카페에 앉아 거리의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


그리고 자리에 앉아 흡연이 가능 하다는 흡연자만의 또다른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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